미소금융 연제구지점 ‘활짝’
부산 4번째… 5호점 다음달 9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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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부산 연제구지점(대표 이정우)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연제구지점은 부산지역 미소금융지점으로는 4번째다.
사단법인 미소금융 부산 연제구지점(대표 이정우)은 지난 23일 연산교차로 연산5동 우체국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지점 사무실에서 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실장, 금융위원회 관계자,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이만수 KN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에는 지난 1월 15일 중구 부평동에 ‘중구지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신한 부산지부’가 5월 19일 해운대구 재송1동 주민센터에, 3호점인 ‘LG 부산지점’이 지난 14일 부산진구 부전1동에서 개점해 영업중이다. 미소금융 부산 5호점인 ‘KB 부산지사’는 다음달 9일 문을 연다.
미소금융사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자영업자 및 저소득 창업자 가운데 자활의지가 있는 사람을 선정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보나 보증 없이 시장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5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49개의 미소금융 지점이 설립, 운영중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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