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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영화·컨벤션도시 '우뚝'

[민선 4기 부산시정 결산] 부산 자부심 고취
부산 브랜드·자부심 향상, 아시아 6대 국제회의 도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내용
민선 4기 4년 동안 부산시정은 도시 브랜드와 시민 자부심을 한껏 높였다. 부산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전시컨벤션도시로 우뚝 섰다. 부산 브랜드와 문화 인프라가 넓어지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진은 영화 '해운대' 관객 1천만명 돌파 기념 감사패 전달 모습).

부산은 민선 4기 4년 동안 세계로 열린 선진 '문화도시'의 자부심을 한껏 높였다. 영화·영상·문화도시, 관광·전시컨벤션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영화·영상산업의 메카, 동북아 크루즈관광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것.

항구도시 부산을 훌쩍 뛰어넘어 세계 수준의 문화·관광·컨벤션 도시로의 도약은 '문화시민'으로서 부산시민의 자부심을 한껏 높였다. 2005 부산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이후 대형 국제행사를 잇따라 성공 시키며 부산의 도시 위상을 높였다. 2008년에는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으로부터 아시아 6대 국제회의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국제회의 도시 부산의 명성은 이달 초 열린 부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로 이어져 부산 도시 브랜드를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 세계적인 선진도시로서의 부산시민의 자긍심도 한껏 고취했다.

민선 4기 부산시정은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시기이기도 하다.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부산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부산APEC 개최를 기념해 연 부산불꽃축제는 국내 불꽃쇼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 속에 단시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부산세계불꽃축제'로 바꾸고, 세계 최대 규모의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저변을 다지는데 성공한 것이다.

부산은 국제 크루즈 관광의 허브로도 급부상했다. 대형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우뚝 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의 성공은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을 찾게 만든 것.

부산을 찾는 관광객도 꾸준히 늘었다. 지난 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수는 202만6천여명. 부산아시안게임과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대 국제 행사가 열렸던 2002년에는 메가이벤트급 국제행사에 따른 특수였던데 반해, 지난해 관광객 수 증가는 그동안 추진해 온 체계적인 관광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이라는 분석.

관광·컨벤션도시 부산을 이끈 또 다른 축은 문화. 민선 4기 4년 동안 부산의 문화는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위상을 확실하게 다졌다. 부산문화재단 출범, 부산영상센터 착공, 국립부산국악원 개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미국 타임지 선정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뽑혀 이미 세계적인 영화제 반열에 우뚝 섰다. 영상문화도시 부산을 부산국제영화제가 앞에서 이끌었다면 영상센터 두레라움과 영화후반작업시설은 뒤에서 힘차게 밀고 있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지난해 문을 열고 원스톱 토털 후반작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영상문화 중심도시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부산영상센터 두레라움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두레라움을 완공하면 '부산국제영화제-두레라움-영상후반작업시설'이 한 권역 안에 들어서 영상도시 부산의 인프라를 완성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6-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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