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 부산 방문
유엔기념공원 찾아 참배 … 부산시, 명예 시민증 수여
- 내용
- '형제의 나라' 터키의 압둘라 귤 대통령이 지난 16일 부산을 방문,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있다. 부산시는 귤 대통령에게 명예 부산시민증을 수여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형제의 나라' 터키의 압둘라 귤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명예 부산시민증을 받았다.
귤 대통령 내외는 주한 터키대사 내외, 수행원 등과 지난 16일 부산을 방문, 터키 장병의 유해 462기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또 터키 장병의 묘를 일일이 둘러보며 장미꽃을 바쳤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귤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 하고, 귤 대통령에게 명예 부산시민증을 수여했다.
부산시는 지난 2002년 터키 이스탄불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 관련 콘텐츠
- "60년 전 고귀한 희생 기억을"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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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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