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주말마다 문화공연 '풍성'
- 내용
광안리해수욕장은 주말 밤이면 '문화거리'<사진>로 변한다.
수영구는 '차 없는 거리(광안해변로 블루웨이브~만남의 광장)'를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노천카페가 없어지고 문화공연이 들어서는 점이 특징.
수영구는 다음달에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야외음악회를, 오는 8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바다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해변도로에선 재즈·색소폰 연주, 줄인형 공연, 통기타, 마술, 마임, 1인극 등 200회의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뮤지컬 공연도 연다. 오는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제7회 광대연극제를 열고, 야외 연극도 6회 공연한다. 한지·금속 공예 등을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마련한다.(610-4062)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10-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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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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