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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부산' 만들기 온 힘을"

허남식 부산시장 - 시민과의 대화 한 목소리
시장 트위터에도 각계 격려·기대 쏟아져

내용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온 힘 쏟아 달라."

민선 5기 부산시정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기대·요구는 분명했다. 부산에 살고 있고, 부산을 잘 이해하는 각계 5분의 생각은 참 깊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3일 저녁, 6·2 지방선거를 끝내고 시정에 복귀하며 부산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부산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자영업의 활기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영업자 김옥중(42) 씨는 부산의 체감경기를 빨리 녹여줄 것을  부탁했다. "부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만 만들 수 있어도 그 미래는 밝을 것이다." 직장인 김백수(34) 씨는 부산시 출산장려시책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했다.

주부 황명아(42) 씨도 "부산을 서울 못지않은 교육도시로 발전시켜 달라"며, 부산시가 지역 교육문제에 특히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 중소기업인 이문호(59) 씨는 "부산만은 중소기업이 잘 되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며, 지역기업 지원시책에 속도를 더 내 줄 것을 재촉했다.

대학생 한유진(22) 씨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부산인재들이 부산미래를 이끌도록 하면, 부산은 살기 좋은 도시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시장의 트위터 계정에도 격려와 기대가 쏟아졌다. 소통을 기대하는 메시지도 적잖았다. "시장님이 '트윗하신다'는 이유만으로 시장님께 투표(epiphent)" 등이 그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민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인력 개편 같은 적극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시민대토론회라도 열어, 시민 스스로 부산을 자랑할, 그런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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