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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공부방 91곳으로 확대

지역아동센터에 설치 방과후 학습 등 도와

내용
부산지역 IPTV공부방이 올 들어 91곳으로 늘어났다(사진은 IPTV공부방 교사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부산지역 IPTV공부방이 91곳으로 늘어났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사상구 지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시범설치한 IPTV공부방을 올 들어 80곳 더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시내 지역아동센터 91곳에 설치된 IPTV공부방은 42인치 LCDTV, IPTV 회선, 화이트보드 등의 장비와 교재를 갖추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초·중·고교생들의 방과후 수업이나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각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복지교사나 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교사로 나서 요일별로 영어, 수학, 한자 같은 교과학습뿐만 아니라 요리 등 자격증 취득, 요가 등 취미활동을 도와준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다. IPTV공부방 91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현재 2천800여명에 이른다.

IPTV공부방은 내년에 나머지 지역아동센터 76곳에도 모두 생겨, 총 167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5-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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