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비보이를 춤추게 하라!”
부산 공연문화벤처 1호 (주)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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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눈을 뗄 수없는 격렬한 춤”
“관객을 사로잡는 유머와 감동”부산 부전동, 옛 은아극장 지하에 위치한 ‘BB씨어터’가 떠들썩하다. BB씨어터는 부산지역 최초 공연, 문화벤처기업인 (주)디아이가 운영하고 있는 비보이 전용극장이다. 디아이는 드리밍 아일랜드(Dreaming Ireland)의 약자로 ‘꿈이 있는 곳’을 뜻하고 BB씨어터터는 부산(Busan) 비보이(Beboy)의 약자다.
"한국비보이의 시작이 부산 용두산입니다. 그 자신감으로 부산에서 비보이 상설 극장을 시작했습니다. 비보이 공연을 부산대표 문화공연 브랜드로 키워 일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황금생 대표/(주)디아이)
이 같은 자신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보이 인구를 가지고 있는 부산이기에 가능하다는 설명. 실제로 (주)디아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과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선보이며 극장 알리기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12월부터 연중 상설 공연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005년 초연이후 국내외 비보이 공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비보이 대표공연이다. 비보이에게 첫눈에 빠진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되는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비비씨어터는 사진 촬영 금지, 핸드폰 사용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등 모든 공연장에서 금지하고 있는 일들이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어 청소년관객들의 호응이 크다.
공연문화의 불모지였던 부산에 비보이 전용극장 BB씨어터의 문을 연 부산 공연 문화벤처 1호 (주)디아이! 비보이를 부산의 문화아이콘으로 키우고 비비씨어터를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몸짓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비비씨어터의 열정 넘치는 현장은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10-05-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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