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 케이블카 “안전 문제없다”
안전진단 전문기관 검사서 ‘적합’ 판정…노후시설 안전 우려 불식
- 내용
- 금강공원 케이블카가 다양한 안전검사 결과 '적
합' 판정을 받았다(사진은 케이블카 운행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에서 금정산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다양한 안전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지난 3월25∼26일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정기검사에서 모든 시설물이 안전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대농구조안전연구소가 지난 2월18일부터 3월31일까지 실시한 철탑 및 기초부에 대한 안전진단에서도 구조적인 안전에 문제는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운영한 지 44년이 넘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이번 두 기관의 안전진단에서 적합 판정이 나온 것.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지난해 11월2일부터 경로자, 상이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에게는 할인요금(편도 500원, 왕복 1000원)을 받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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