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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항대교 연결로 "지하화 불가"

영도구의회, 시뮬레이션 용역 결과 발표 … 주민 반발

내용

부산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건설이 지하로는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영도구의회는 지난달 29일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도로학회에 의뢰해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지하화는 불합리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국도로학회 연구진은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방법 결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지하차도(안)에 대한 도로의 기능성과 안전성 평가(시뮬레이션) 용역' 결과, △도로의 역할수행능력 부족 △차로수 부족 △추가적 용지 편입 △교차로 정체 등의 이유로 고가도로를 대체하기에는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전용도로인 부산 외곽순환도로의 설계속도가 시속 80㎞인데 지하차도 구간에 설계속도를 시속 60㎞로 적용하면 도로 기능이 떨어지고 교통용량을 감소시켜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04년 7월부터 시작됐던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 방식을 둘러싼 논란은 사실상 일단락 되고, 남·북항대교 영도 연결도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가도로 방식으로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영도고가도로반대대책위원회는 이에 대해 "이번 용역이 지하차도안을 검증한 게 아니라 고가도로와 지하차도를 비교한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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