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김영수 의원, 신숙희 의원, 손상용 의원
- 내용
부산시의회가 지난 9일 연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수 의원어린이 직업체험공원 '키자니아' 유치를
해양도시위 김영수(해운대구3) 의원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시설인 만큼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 관광리조트 등에 적극적으로 유치하자"고 제안했다.신숙희 의원낙동강~다대포~송도 잇는 '워터프론트 그린웨이'를
기획재경위 신숙희(사하구4) 의원은 "부산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하구는 물론 서부산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 낙동강 그린 웨이부터 다대포해수욕장을 이어 송도해수욕장에 이르는 서부산권 '워터프론트 그린웨이'를 조성해 강과 바다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그린웨이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상용 의원야구도시 명성 브랜드화 제2구단 창단해야
보사환경위 손상용(북구1) 의원은 "부산시민의 야구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야구에 대한 투자는 미비하고, 롯데는 '야구도시 부산'을 이름만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지 야구팬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며 "야구도시 부산 명성을 제대로 살리고 야구에 대한 시민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롯데와 건전한 라이벌전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야구 제2구단을 창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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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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