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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효 사관학교 4기 135명 입교식

초·중·고교 '효' 교육 … 부산, 효 정신 높은 예절도시로

내용
부산 효 사관학교는 지난 7일 제4기생 입교식을 가졌다(사
진은 입교식 모습).

매달 1일은 부모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효의 날'이다.

부산 효 사관학교(교장 신석산)는 지난 7일 부산진구 부전동 영광도서 문화사랑방에서 제4기생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 참가자는 모두 150명. 교직이나 공직에서 은퇴한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8주간의 교육수료 후 효 지도사로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효사랑 정신과 실천 운동에 나선다. 지금까지 효 사관학교를 거쳐간 어르신은 모두 375명.

효 사관학교 신석산 교장은 "효는 자식이 부모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이 서로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대표적 정신문화인 효 사상을 발전시킬수록 청소년 범죄와 저출산 문제 등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이 효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날수록 시민의 정신문화도 한층 성숙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효 사관학교는 2008년 9월 문을 연 이후 94차례의 효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문의 : 효 사관학교(337-7902)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4-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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