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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오염조사·지장물 철거 본격화

부산시- 국방부 협약 … 비용은 국방부, 주도는 부산시가

내용

하야리아 부지 환경오염조사와 문화재발굴이 본격화한다.

부산광역시와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캠프 하야리아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하야리아 부지 내 문화재조사, 지장물 철거, 환경오염정화사업, 폐기물 처리 업무를 부산시가 국방부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 국방부가 주관해 지장물 철거 및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한 뒤 부지를 매각할 경우 하야리아 부지 시민개방과 시민공원 조성 등 조기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부산시가 이를 위탁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첫 사례다.

부산시는 특히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위탁사업의 제반 비용을 국방부가 부담하는 것으로 명시,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지역업체를 활용해 사업수행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이달부터 지장물 철거와 환경오염정화를 위한 사업비 선정을 위해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업체를 지정해 지장물 철거와 환경오염 정화작업을 시행키로 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0-04-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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