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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매달 넷째 토요일 ‘V-day’로

온 시민 자원봉사 참여의 날…전화 ‘1365’·홈피로 신청

내용

“부산시민 모두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엔 자원봉사를.”

부산광역시는 온 시민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 V-day'로 정해 운영한다. 'V-day'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영어단어 ’볼런티어(Volunteer)‘의 첫 글자와 데이(day)를 합친 단어.

부산시는 자원봉사문화의 정착·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V-day'를 운영하며, 매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테마를 정해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파트너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

시민들이 ‘V-day'에 활동하는 분야는 희망나무 심기, ’그린 웨이‘ 조성 같은 푸른 도시 가꾸기와 자연보호, 하천정화, 쓰레기재활용 같은 환경 지키기, 연탄 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같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하다. ’V-day'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은 전화 ‘1365’나 홈페이지(http://vt.bu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첫 ‘V-day'를 운영, ’그린 부산‘ 조성을 위한 시민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 22일부터 5월2일까지는 각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등과 함께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를 펼친다. 5월22일에는 가족 자원봉사의 달을 기념해 교육청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제3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드림캣’사업을 펼친다.

부산시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 등과 네트워크 구축, 매달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한다. 자원봉사 홍보영상물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 김주원 주무관은 “부산시와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다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자치행정담당관실(888-2175)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3-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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