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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임대주택 1천890가구 공급

기초생활 수급자·한부모가족 1순위 … 전세임대 시중가 30% 수준
국토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계획

내용

부산지역에 올 한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보금자리인 ' 맞춤형 임대주택' 1천89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부산에 매입임대 750가구(한국토지주택공사 550·부산도시공사 200), 전세임대 1천140가구(한국토지주택공사 1천40·부산도시공사 100) 등 1천890가구를 공급한다. 입주자 선정은 오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시작으로 모집공고에 들어간다.

맞춤형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공사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또는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장애인·저소득 신혼부부 등 저소득계층이 입주대상이다.

매입·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이 1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장애인이 2순위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저소득 신혼부부 가운데 임신중이거나 출산한 자녀가 있는 혼인 3년 이내의 세대주는 1순위, 혼인 5년 이내의 임신중이거나 출산한 자녀가 있는 세대주는 2순위, 혼인 5년 이내의 세대주는 3순위다.

국토부는 저소득층의 주거편의와 다자녀가구 우대를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을 일부 개정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가점을 주기로 했다.

※문의 :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1600-7100)
             부산도시공사(bmc.busan.kr·808-2662)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3-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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