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글로벌 디자이너 키운다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와 협약
- 내용
- 부산디자인센터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세계적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기관인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와 디자인 인재 육성과 디자인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김재명)가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에 온 힘을 모은다. 부산디자인센터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세계적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기관인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와 디자인 인재 육성과 디자인 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47년 설립된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문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국가 디자인 전문인력 발굴ㆍ육성프로그램인 코리아디자인멤버십(Korea Design Membership·이하 KDM)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디자인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우수 인재들의 해외 프로그램 참가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에 큰 힘을 실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디자인센터 박재현 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우수 디자인 인재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 및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부산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디자이너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0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