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계좌이체 할인 카드 출시
부산은행, 월 최대 1만5천원 할인
- 내용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관리비를 계좌이체 하는 고객을 위해 ‘BS 아파트 플러스카드’<사진>를 선보였다. BS 아파트 플러스카드는 신용결제 방식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는 기존 아파트 카드와는 달리 아파트 관리비를 부산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할 경우에도 월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재 부산과 경남지역에는 신용카드 결제 계약을 맺지 않은 아파트가 1만여 세대에 이른다. 이들 아파트 입주민은 부산은행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관리비 계좌자동이체 할인방식 BS 아파트 플러스’를 발급받으면 전달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관리비의 최대 1만5천원까지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신용카드 이용자도 계좌자동이체카드 추가발급을 통해 관리비 납부방식을 변경 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기존 신용결제 방식은 관리비 고지와 실제 납부달이 달라 불편을 겪어 왔다”며 “신용카드 결제계약을 맺지 않은 아파트단지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 카드상품을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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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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