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으로 시민 더 가까이
부산경륜공단
- 내용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이 올해부터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지난 2003년 7월 12일 출범한 부산경륜공단은 경륜경주 시행과 금정체육공원 관리 업무를 해 왔다. 공단 명칭에 '경륜'이라는 용어가 들어감에 따라 사업다각화 등에 제약을 받아 이름을 바꾸게 된 것.
'스포원'은 스포츠와 원(One, 元)을 합친 말로 '모든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긴다', '스포츠의 으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스포원은 새롭게 이름을 바꾸면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스포츠 및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윤종대 이사장은 "스포츠센터, 체험학습장, 스포츠시설 등 복합 레저타운 조성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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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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