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위탁병원 7곳으로 확대
부산보훈청… 구포 부민병원·해운대 효성시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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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김우섭)은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진료편의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북구 구포 부민병원과 해운대 효성시티병원을 최근 신규 위탁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부산에는 부산보훈병원 외에 모두 7곳이 위탁병원으로 운영하게 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의료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북구와 해운대구는 기존 부산보훈병원과 먼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위탁병원 추가 지정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 진료편의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지역의 위탁병원 지정 신청을 받아 적격성 심사, 보훈단체 의견수렴, 병원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위탁병원으로 지정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위탁병원 추가 지정으로 북구와 해운대구 거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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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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