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부산지역 취업문 '활짝'
부산교통공사 236명·부산은행 40명 … 항만공사도 경력·신입 모집
- 내용
- 새해 부산지역 취업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가 236명을, 부
산은행이 40명을 채용한다. 부산항만공사도 경력 및 신입직원을 모집한다(사진
은 채용박람회 모습).새해, 부산지역 취업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는 7개 직렬에서 모두 236명을 채용한다.
부산교통공사의 대규모 신규채용은 3년만으로 오는 19∼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를 통해 원서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236명 가운데 공개 경쟁채용은 141명이며, 특별채용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 93명과 조경 관련 학교 졸업자 및 3년 이상 경력자 대상 2명 등 모두 95명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장애인 12명도 채용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통공사 총무팀(640-72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도 신입행원 40명을 특별 채용한다. 지원자는 'BS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job.or.kr)에서 오는 12∼18일까지 원서를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특강, 이미지 메이킹 수업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이번 특별채용은 '2009일자리 창출 지원'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2009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 시상'에서 금융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동부가 주관한 이 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됐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실적,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실태 등을 종합평가했다.
부산항만공사(BPA)도 부산항을 세계 일류항만으로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원을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경력직은 계약직 임원급으로, 재개발사업단장을 맡게 되며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후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입은 행정과 기술직 각 7급으로, 행정직은 전공에 관계없으나 기술직은 토목이나 건축, 기계, 전기 등 기술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부산항홍보관 안내요원으로 근무할 홍보직원은 영어 또는 일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로만 가능하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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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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