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알찬 도시·행복한 부산'
새해 시정운영 3대 전략
지역경제 강화·일자리 만들기·아이 낳기 좋은 도시 온 힘
- 내용
'강한 경제·알찬 도시·행복한 부산'- 부산광역시의 올 시정운영 3대 전략이다. 부산경제의 활력과 서민생활의 안정을 지키면서, 경제체질이 강한 도시, 문화·생태 환경이 알찬 도시, 넉넉한 복지로 온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세계경제 회복에 힘입어 국가경제 역시 내수·수출을 회복하고,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이 활발할 전망. 그동안 부산경제 중흥의 성과를 토대로 세계도시를 향한 체질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 3대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 ○동북아 해양·항만·물류 중심도시, ○아시아 영상·관광·과학 중심도시, ○국가 남부경제권의 중추도시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다. 각 전략에 따른 8대 시책도 확정했다.
먼저 '강한 경제'를 위해, 지역경제 중흥의 활력기반을 강화하고,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를 육성하며, 국제 영화·회의·관광도시를 육성한다. '알찬 도시'를 위해, 매력 넘친 문화·환경도시를 조성하고, 푸르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며, 사람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행복한 부산'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시정을 구현한다.
지역경제의 활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와 중소기업 살리기, 산업용지 확충, 국내외 기업유치 등의 시책을 온 힘을 다해 시행한다. 부산신항 및 배후단지를 앞당겨 조성,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키우고, 부산신항∼북항을 잇는 연결도로를 개설,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심교통난도 덜 계획.
부산은 그 동안 세계도시 기반 구축과 도시경제의 중흥 및 도시품격 갖추기에 열정을 쏟아온 만큼 올 3대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 세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① 푸르고 품격 있는 '알찬 도시'로
② 경제중흥·물류 허브 '강한 경제'로
③ 모두, 즐겁고 건강한 '행복한 부산'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0-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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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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