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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이 미혼 직원 ‘중매’ 도우미로

동래·금정구 미혼직원, ‘만남의 날’ 행사 인기만발

내용
미혼 공무원들이 평생의 반려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동래구는 지난 달 29일 온천2동 메리움 금강 컨벤션에서 ‘동래·금정구 미혼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미혼 공무원들이 연말 업무로 쌓인 긴장도 풀고 동시에 평생의 반려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지난 달 29일 온천2동 메리움 금강 컨벤션에서 ‘동래·금정구 미혼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미혼 직원들에게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청이 마련한 자리.

현재 동래구의 미혼 직원은 96명(남 36·여 60)으로 이날 행사에는 21명이 참가했다. 금정구의 미혼직원은 112명(남 42·여70).

행사에 참가한 동래구의 한 직원은 “직업이 같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동래구 복지과 관계자는 “낮은 출산율과 늦은 결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업무로 바쁜 미혼 공직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2-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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