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일자리 만들기 알찬 결실
새 일자리 12,657개 창출·취업지원 27,625명 … 서민생활 안정 기여
- 내용
- 부산시가 올 한해 '뉴 잡 플랜(New Job Plan)'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로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알찬 결실을 거뒀다(사진은 지난 5월 열린 IT기업 채용박람회 모습).
부산광역시가 올 한해 '뉴 잡 플랜(New Job Plan)'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로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1월말 현재 신규 일자리 1만2천657개, 사회 서비스 일자리 지원 3만2천424명, 취업지원 2만7천625명,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원 6천452명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조선·기계부품산업 육성과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물류기업 유치, 컨택센터 유치 등이 잇따라 결실을 거두며 1만2천657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 당초 목표로 한 1만300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공공근로사업, 아이돌보미 사업, 드림스타트 전문인력 지원 같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만 3만2천4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당초 목표로 한 2만8천875명 지원 규모를 넘어섰다. 취업정보센터, 대규모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취업지원은 당초 2만2천218명에서 2만7천625명으로 124.3% 이상 늘었고, 실업자 재교육, IT전문인력 양성, 신발전문인력 지원 같은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해 6천452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투자 확대로 새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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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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