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 5개월 연속 100만TEU 돌파
환적화물 물동량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 내용
-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5개월 연속 100만TEU를 넘어섰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5개월 연속 1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넘어서며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부산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108만8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101만2천847개)에 비해 7.4%, 전달 대비 0.6%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특히 지난달 부산항이 처리한 환적화물은 49만1천TEU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BPA는 올해 전체 물동량이 당초 지난해 보다 15%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벗어나 11.7%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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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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