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 마당춤판 `별주부전'
시민과 함께 한해 마지막 장식 - 2
- 내용
-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무용단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 마당춤판 `별주부전'을 오는 16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청소년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
매년 대학수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과 문화예술을 보고 싶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쉬운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한다. 동해 용왕의 병이 깊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나선 자라는 토끼를 용궁으로 유혹한다. 귀 얇은 토끼는 자라 등에 업혀 수궁으로 들어가지만 꾀를 낸 토끼가 달아나는 내용으로 진행.
또 시립무용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송년공연 마당춤판 `별주부전'을 공연한다. 18일 오전 10시30분에는 공연장에 오지 못한 장애우를 위해 혜남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한다.
전통설화를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마당춤판 `별주부전'. 우리 춤의 멋과 아름다움, 웃음과 재미를 안겨줄 송년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는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재구성한다. 시립무용단의 공연에 앞서 레크리에이션과 구화학교 학생들의 핸드벨 콰이어 공연도 열릴 예정.
※문의:부산시립무용단(607-3131)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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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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