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주2회 서비스 제공…7개 프로그램 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가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이 부산지역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는 청년교사는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복지 관련학을 전공한 80명으로 주2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으로 학습요법, 회상용법(일기쓰기), 택틸케어, 색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체조, 차 문화 치료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
건강한 어르신에게는 예방을, 경증치매어르신에게는 중중화를 막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생활상태의 변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또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 가구 어르신 신청자 중 각 보건소 등에서 시행하는 유사서비스를 지원받지 않고 있으면 가능.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은 2009년 5월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09년 7월부터 12월말까지 시행하는 사업이다.(888-8431)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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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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