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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방범용 CCTV 173곳 더 생긴다

어린이보호구역 등 내년 2월까지…인근 경찰서에 고화질 영상 제공

내용

부산시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가 173대 더 늘어난다.

부산광역시는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사고발생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시내 150곳에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한데 이어, 내년 2월19일까지 173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부산시는 4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16개 구·군, 부산경찰청, 14개 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하는 ‘방범용 CCTV 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2차로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곳은 어린이보호구역 102곳을 포함한 범죄 우려지역 173곳.

부산시내 방범용 CCTV 카메라는 부산시가 구축한 ‘유시티 서비스망’의 부산정보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CCTV 카메라에 비해 5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특히 20곳에는 100만 화소의 고성능 메가픽셀 카메라를 설치해 관할 경찰서 관제 모니터에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부산정보고속도로를 방범용 CCTV 통신회선으로 이용함에 따라 연간 3억원에 달하는 통신회선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사지방경찰청에는 범죄 및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모든 방범용 CCTV의 영상정보를 재생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 과학적인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도 시내 270여 곳에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총 600곳에 방범용 CCTV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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