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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고 값싼 부산 쌀 드세요”

시·농협·농민·주부 ‘부산 사랑미 홍보단’ 구성
부산 쌀 우수성 알리고 소비촉진 활동 나서

내용

“부산 사람, 부산 쌀 먹읍시다.”

부산광역시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 사랑미 홍보단'을 운영, 지난 2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이 힘을 합쳐 ‘부산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활동에 나선 것이다.

'부산 사랑미 홍보단'에는 부산시와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가락농협 RPC, 동부산농협 자동경제사업장, 농업경영인 부산시회, 농촌지도자회 부산시회, 부산시 쌀전업농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질 좋고 값싼 부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팸플릿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농협 판매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부산 쌀 판매코너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공공기관·기업·대학의 구내식당 등 쌀을 대량 소비하는 곳에서 부산 쌀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는 등 직접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때 부산 쌀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부산 사랑미 홍보단'은 부산 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 주목, 내년 2월까지 하루 2~3곳의 기관·단체를 직접 찾아 ‘부산 쌀 먹기’를 당부하는 등 집중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부산시는 시청과 공사·공단 직원들은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부산사랑 쌀 사주기 운동'을 벌여 지난달 말까지 12t의 부산 쌀을 판매했다. 부산시는 지속적으로 시·구·군·공사·공단 직원들에게 주문을 받을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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