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풍선아트, 사진 전시회도 열려
- 내용
부산시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2009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을 오는 4일 오후 3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연다.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생활을 위해 마련.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페루, 러시아 등 9개국의 결혼이민자들이 출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자녀와 함께 세계 의상 쇼,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가족어울림 한마당 등을 벌인다. 풍선아트,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가질 계획.
올해 4회를 맞는 어울 한마당에선 다양한 경품과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격려금도 준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에게는 송이전통한복연구원에서 만든 우리전통 한복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취업교육 등을 실시하며, 방문교육 지도사를 파견해 한국어교육 및 아동양육 서비스도 지원한다.(610-2027)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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