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신종플루 접종 7일부터
접종 3주 뒤 2차 접종 받아야
- 내용
부산지역 만3~6세 어린이와 6~35개월 영·유아가 7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18일과 23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미취학 어린이와 6개월 이상 영·유아 17만여명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시내 위탁의료기관 689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차 접종 3주 뒤 2차 접종을 받아야 항체가 생긴다.
미취학 어린이와 영·유아의 보호자는 건강보험증이나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비는 1만5천원이다.
임신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오는 21일부터 예방접종을 받는다. 임신부는 접종 당일 임신 중인 여성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 중 민간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희망한 학생이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2일부터 예약해 오는 16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상인 만 19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이달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예방접종 안내문'을 받아 오는 16일 이전부터 예약해 내년 1월7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문의:보건위생과(888-2857)
- 관련 콘텐츠
- 신종플루 예방접종 `빈틈없게'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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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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