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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부산독립영화제’ 개막

시네마테크 부산, 26~29일

내용
메이드 인 부산독립영화제 개막 ‘구멍가게’(김광진 연출)

부산독립영화협회는 부산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하는 ‘메이드 인 부산독립영화제’를 26일부터 29일까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연다. ‘자가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4개 부문에 31편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상영.

영화제는 26일 오후 8시 개막식에 이어 부산독립영화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작인 박준영 감독의 영화 ‘허웅 이야기’로 시작한다.

경쟁부문에는 김은민 감독의 ‘내 청춘을 돌려다오’를 비롯해 21편이 출품되고, 김희진 감독의 ‘손에 반하다’ 등 장편영화 5편이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박옥심 감독의 ‘장독’ 등 4편이 ‘16mm 회고전’에 소개되고, 구자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회색도시’도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

올해 처음 도입한 완전경쟁방식을 통해 선정된 21편의 경쟁작 중에는 제작 워크숍에서 일반인들이 만든 단편극영화 ‘룸’(장익제 연출), ‘구멍가게’(김광진 연출), ‘비복용자들’(신선미 연출)과 다큐멘터리 ‘색깔 있는 마을’(김철모·강혜숙 연출)이 포함됐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27일 오후 7시 ‘시네토크 : 부산에서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이란 주제의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시간에는 전수일·오석근 감독 등 다섯 명의 감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영화의 의미를 짚어보고, 지역에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문의 : 부산독립영화협회(747-9106)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1-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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