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양 국장 눌원문화상 행정상
학술상 조일제·류청로 교수 … 치안상 하진태 과장
- 내용
부산광역시 김형양(51)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올해 눌원문화상 행정상을 받는다. 부산대 조일제(56·영어교육과) 교수와 부경대 류청로(56·해양공학과) 교수가 학술상을 받는다. 부산경찰청 하진태(56) 경무과장은 치안상을 받는다.
눌원문화재단(이사장 신명수)은 지난 16일 제45회 눌원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국장은 29년간 공직에 봉사하면서 뛰어난 기획력과 업무에 대한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 교수는 23년 동안 부산대에 재직하면서 영문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 류 교수는 산학협력 연구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수산공학 분야를 발전시켰다. 하 과장은 경찰공무원으로서 한 차원 높은 치안 서비스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동구 범일동 눌원소극장.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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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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