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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집 고쳐주기, 우리가 더 행복해요”

바르게살기 기장읍위원회 소외계층 주택수리 봉사
안옥순/부산시보 시민기자

내용

“손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기장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 기장읍위원회(위원장 이용철)의 ‘행복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천장이 내려앉고 흙이 쏟아져 금방이라도 무너질 같은 기장읍 대라리의 권무연(68) 씨와 죽성리 최숙자(70) 씨의 오래된 주택을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 천장과 전기, 수도공사, 부엌개조에서부터 벽지 바르기, 장판 놓기, 마무리 청소까지를 회원들이 일일이 자신의 집처럼 새 단장시켜준 것이다.

이용철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기초질서 지키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마을 대청소 같은 캠페인 활동을 주로 펼쳤는데 행복의 집 고치기 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며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더욱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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