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 5만원 지폐도 'OK'
이달부터 도시철도 전 역사 자동보충기서 사용 가능
- 내용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서 5만원권을 사용해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10원 이상의 모든 동전과 지폐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으로 지난 6월부터 2·3호선 역사 교통카드 자동보충기를 5만원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이달부터 1호선 역사 교통카드 자동보충기도 5만원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높였다.
부산교통공사는 당초 12월부터 1호선 역사 교통카드 보충기에서도 5만원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지난달부터 성능개선 작업과 테스트를 진행해 이번 달부터 가능토록 했다.
부산교통공사 안준태 사장은 “고객의 작은 요구도 즉시 수용할 수 있도록 조직의 문화를 바꿔가는 것이 공사가 생각하는 경영혁신”이라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640-727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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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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