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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피 나누기 다함께 동참을”

신종플루로 헌혈 급감 혈액 부족 심각…시 공무원 16일 헌혈 행사

내용
부산시가 `사랑의 헌혈'에 온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사진은 지난 16일 시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

“헌혈을 위한 1초의 찡그림, 누군가는 평생 웃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사랑의 헌혈’에 온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단체 헌혈이 급감하면서, 수술용 혈액 평균 재고량이 평소 7일분에서 2일분으로 뚝 떨어지는 등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우선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과 공기업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시청과 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이날 헌혈에 앞장서 시민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돋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이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 간이침대 15개를 설치해 채혈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고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달 28일 공포했다. 이 조례 규정에 따라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내년 7월1부터 시립미술관과 충렬사, 시립박물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등의 관람료를 3년간 면제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보건위생과(888-2815)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1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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