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 하세요”
다음달 6일부터, 16개 보건소서 접종비 8천원
- 내용
-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독감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다음달 6일부터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올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이 오는 12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16개 구·군은 심장질환자·폐질환자·당뇨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6~23개월 소아 등을 대상으로 우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비는 8천원.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등은 무료다.
부산시는 독감 예방접종 초기에 많은 시민들이 보건소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 각 보건소마다 대상자별로 접종일정을 다르게 잡을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독감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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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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