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도산업 인재 키우기 온 힘
부경대·부산대·해양대 인재양성센터 잇따라 출범
- 내용
- 부산시가 지역 선도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16일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열린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 현판식 모습).
부산광역시가 수송기계·기계기반·해양플랜트 분야 등 지역 선도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키우기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해양대는 지난 24일 해양대 ‘글로벌 해양플랜트 인재양성센터’를 출범 시켰다. 부산시는 지난 16일에는 부경대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를, 17일에는 부산대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 등 3개 인재육성센터를 출범 시키고 신성장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계획에 맞춰 ‘광역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부경대와 부산대, 해양대 등 3개 인재양성센터에 5년간 250억 원씩, 총 7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인재육성센터를 통해 지역발전 인프라와 광역권 산학연관 융합체제 구축, 산업체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을 지원하며, 부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산업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6월 정부 주관 ‘광역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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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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