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거리 ‘착한 음악회’
- 내용
- 사라토미 도진미.
팝인라이프 오케스트라가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착한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화를 통해 흥이 되살아나는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 오는 25일, 10월9·31일 오후 7시 수영 유토피아 앞 특별무대에서.
고급예술 작품을 소수의 문화 소비층 중심으로 창작해 제공하는 현실과는 달리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을 거리에서 공연한다.
부산거문고악회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도진미가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세월의 흐름과 변화의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살아온 7080세대들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음악회로 추억과 열정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부산문화재단의 강남주 대표이사는 “부산시민의 문화감각을 높이고 예술적 저변확대는 물론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부산시내 문화소외 지역, 경기침체 지역의 ‘도심재생’을 위한 문화활동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부산문화재단(744-7707)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89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