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관세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과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지난 26일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관세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고객만족부 소속 CS강사 2명을 용당세관과 양산세관, 김해세관 등 11개 본부세관 관할 세관에 파견해 세관공무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전화응대 등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세관 공무원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이용편의 제공과 재무컨설팅도 지원한다.

부산본부세관도 은행직원을 대상으로 세무행정 교육을 지원하며 경비정이나 관세박물관 등 세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올 해들어 지역 내 구청, 교육청, 경찰청 등 13개 공공기관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및 전화응대 등 친절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