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좋아지고 행복지수 크게 개선
10명 중 9명 대학진학…중학교사 1인당 학생 수 18.8명
2009 부산시민 삶의 질
- 내용
부산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행복지수는 크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보건의료서비스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시민이 07년 30.3%로 05년 19%에 비해 크게 많아졌다. 사회보장제도도 좋아졌다고 답한 사람이 05년 10%였지만 07년 19%로 크게 늘었다. 반면 문화 여가생활의 경우 큰 차이가 없었다.
08년 부산의 초등학생은 22만7천명으로 6.1%, 중학생은 14만명으로 3.5%가 각각 전년도보다 줄었다. 지난해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0.5명 △중학교 18.8명 △일반계 고교 16.6명 △전문계 고교 13.3명 등이었다. 일반계 고교는 0.5명 늘었으나 나머지는 그 비슷한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다. 고교생 중 대학 진학률은 87.5%로 조사됐다. 고교생 10명 중 대략 9명 가량이 대학에 진학한다는 결론이다.
경제활동인구는 165만9천명으로 07년 대비 1.4% 감소했다. 실업률 역시 3.8%로 07년 3.9%보다 0.1%p 줄었다. 또 임금근로자 114만5천명 중 임시·일용근로자가 50%였다. 상용근로자는 07년보다 3.1%p 상승한 반면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각각 2.6%p, 0.4%p 감소했다.
- 관련 콘텐츠
- 소공원 241곳 증가 696곳…사망원인 1위는 암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8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