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중부산지점 문 열어
부산시, 올해 3개 지점 확대… 하반기 녹산지점 ‘하단’ 이전
- 내용
-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신용보증재단 중부산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중부산지점은 중구와 서구, 영도구 지역을 관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7일 부산신용보증재단 중부산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연산동 본점과 녹산공단지점 등 2개 영업점만 운영, 나머지 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이용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 한해 3개 지점을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 4월 북부산지점, 6월 동부산지점의 문을 연데 이어 이날 중부산지점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오는 9월에는 녹산공단지점을 하단동으로 이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입구, 외환은행 충무동지점 건물 11층에 들어선 중부산지점은 중구와 서구, 영도구 지역을 관할하며 4천150개 업체, 774억원 상당의 보증지원관리와 신규 보증을 책임지게 된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 동안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총 2만2천379개 업체에 4천121억500만원을 보증지원 했다. 이 같은 실적은 업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천24개에 비해 195.1%가 늘고 금액은 142.6%가 증가한 것으로 전체 목표치인 2만5천개 업체, 5천억원 보증지원에 업체수로는 89.5%, 금액은 82.4%를 이미 달성한 것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7-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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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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