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촉진제·중개포상제' 효과 컸다
부산도시공사, 시행 한달만에 미분양아파트 11가구·용지 10필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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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오홍석)가 경영효율성 향상과 공사 보유 미분양 아파트와 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한 `분양촉진제 및 중개알선포상제'가 시행 한 달 만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분양촉진제도는 총 분양금액의 30%만으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나머지 70%는 입주 2년 뒤부터 연차적으로 납부하는 혜택이 주어지며 5년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이 제도를 통해 `거제유림노르웨이숲' 미분양 9가구를 모두 분양했으며, `구서시티타워' 미분양 9가구 가운데 2가구를 분양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남아 있는 구서시티타워 7세대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또 강서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화전산단과 미음산단, 기장군 장안산단 내 미분양 개발용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중개알선포상제'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개알선포상제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공사 직원들에게 용지판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양금액에 따라 중계업자에게는 최저 240만원부터 최대 2천원까지, 계약금액의 0.8% 이하의 수수료가 지급된다. 또 직원들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부산도시공사는 화전산단 내 상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주차용지 등 63필지 1천23억원 상당과 장안산단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 용지 7필지 464억원 상당에 대해 중개알선포상제를 시행, 한 달 동안 10필지의 분양을 끝내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도시공사 천인복 부사장은 "부동산 경기가 서서히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분양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파격적인 분양조건과 포상금제도가 관심을 끌면서 시민 문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도시공사(810-1234)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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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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