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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입출항 선박 한 눈에 본다

부산세관, 첨단 선박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내용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부산항을 들고나는 선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나타내 선박의 운항항로 추적에서부터 항로이탈, 불법선박의 이동까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선박모니터링 시스템(VMS)을 구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부산세관이 전국 세관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웹방식의 선박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감시 시스템과의 연계성도 뛰어나 밀수나 대테러물품 반입 차단 같은 항만감시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 부산항의 안전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부산항과 부산신항, 마산, 거제 등 남해안 일대를 지나는 테러 관련 예상선박의 추적감시가 훨씬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사회 안전을 해치는 위해물품의 사전반입을 철저히 막고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분선밀수 적발도 더욱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7-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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