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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 우리 춤을 찾아서…

국립부산국악원, 11일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신명난 우리 문화와 주말문화를 이끌 토요신명무대의 흥겨운 한마당으로 공연 관람객들에게 흥을 돋운다.

이번 무대 감상곡목으로는 먼저 궁중음악의 대표적인 곡 ‘수제천’이 있다. 이 음악은 듣는 이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길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외감과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

경상도 민요 ‘뱃노래’는 가야금 3중주로 연주한다. 전통춤 가운데 역사적 지속성이 긴 검무를 비롯해 토박이 노래라 불리는 남도민요, 전통농악에 뿌리를 둔 상모놀이, 버나 기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악, 산조병조, 가곡, 민요, 민속춤, 궁중춤의 볼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게 특징.

특히 산조병주는 두 가지 국악기가 어우러져 비슷한 가락의 산조를 연주하는 것으로 자연 악기 대금과 거문고가 지닌 서로의 음악적 클라이맥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부터 시작한 토요신명무대는 이달부터 예술단의 악가무 종합공연으로 매주 오후 3시에 유료로 만날 수 있다.  

공연관람은 S·A석 8천원, B석 6천원. 만22세 이하 청소년과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 1인), 장애인(동반 2인) 등은 50% 할인.

※문의 : 국립부산국악원(811-0114)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07-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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