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악기가족 이야기’ 운영
-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부터 24일 오전 10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악기가족 이야기’라는 특별기획 프로젝트를 가진다.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와 음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5회의 시리즈로 되어 있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내년 1·2월과 7·8월 모두 10차례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예비단계로 무료 쇼케이스이다. 쇼케이스를 통해 아동의 반응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게 목적.
프로그램은 5가지다. 먼저 연주를 곁들인 바이올린 가족 이야기를 8분 동안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각 악기의 소리와 모양 등을 설명한다.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 보는 악기 체험 시간을 가진 뒤, 악기와 연주자에 대한 질문과 대답,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선곡을 통한 연주 감상 등 이 행사는 45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유치원 교사이며, 공연마다 선착순 100명 정도를 초청한다.
※문의 : 시립교향악단(607-6101)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7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