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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 BUVI News

내용

인터넷신문은 옛 대중매체와 새 정보통신기술이 통합한 새로운 매체다. 인터넷상에 있는 수많은 정보 중 저널리즘적 속성을 갖는, 정보화사회의 굳건한 중심의 하나다. 상호작용성(interactivity)·비동시성·다차원 매체의 특성을 자랑한다. 인터넷신문 이용자 역시 급증추세다. 국내 유수 종이신문 역시 웬만하면 인터넷신문을 운용한다.

‘한 손에는 벽돌, 한 손에는 클릭!’. ‘세계최고의 신문’ 뉴욕 타임즈 발행인의 말이다. 벽돌처럼 두꺼운 종이신문(벽돌)은 클릭(인터넷신문)에 바탕하여 힘을 얻고, 클릭은 벽돌에서 브랜드 명성을 이어받는다는 주장이다. 인터넷이 과연 다른 매체, 특히 종이신문을 약화시키는가? 인터넷신문이 탄생했을 때의 화두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다. 인터넷신문을 많이 접촉할수록 종이신문도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 인터넷신문(news.busan.go.kr)이 1일 출범했다. 제호는 ‘BUVI News(부비뉴스)’, 부산시 마스코트 ‘부비’ 브랜드를 활용했다. ‘부산의 비전을 활력 있게 전달하는 뉴스 매체’란 뜻이다. 부산광역시는 오프라인-온라인 통합형 복합매체를 가동, 시정정보 전달 기능 및 시민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하고, 실시간 업데이트형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부산시보(종이신문)-BUVI News(인터넷신문)-바다TV(인터넷방송)-Dynamic Busan(영어신문)-부산이야기(잡지)-시정뉴스(TV 영상)등을 아우르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형 매체융합 체제를 가동한다. BUVI News는 정보제공(Contents)?커뮤니티(Community) 기능에 각별한 노력을 쏟을 것이다. 정책 PR을 넘어, 부산정보를 유통시키는 포털 기능을 다할 것이다. BUVI News에 독자들의 불같은 성원 있기를 기대한다. BUVI News여, 영원하라-!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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