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낭만 싣고 동해남부선 GO!'
테마관광 별밤열차 3일부터 운행
- 내용
테마관광열차인 별밤열차 ‘부산 갈매기’가 오는 3일부터 밤바다를 달려 낭만과 웃음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새마을호 열차를 관광 전용으로 바꾼 이 열차는 8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21차례 운행한다.
이 열차는 오후 7시12분 부산역을 출발해 부전역, 동래역, 해운대역, 송정역을 지나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 구간을 3시간13분간 왕복한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승객들에게 탑승 축하 장미꽃을 선물하고 무료 와인과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DJ 음악방송과 라이브 콘서트, 마술공연, 공개 프러포즈 등의 이벤트도 열어준다. 또 남창역에서는 기념 사진촬영과 남창역의 역사를 듣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동해남부 해안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별밤열차의 이용가격은 3만6천원이다.(466-8120)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