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1일 창간한 부산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부비뉴스·news.busan.go.kr)는 정보제공 및 커뮤니티 기능을 위주로 제작, 정책뉴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시민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문화·관광·생활복지·교육·스포츠·취업 같은 부산정보를 알차게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 위주의 ‘부산 스토리’를 듬뿍 담아낸다.

우선 당일의 주요 시정뉴스는 ‘헤드라인’으로 처리,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며 가독성을 높인다. 헤드라인 아래쪽에는 최근뉴스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 실시간 뉴스를 전달한다. 시정, 경제·생활경제, 의정, 구정, 부비리포터의 글로 섹션을 구분, 뉴스를 골라 읽도록 배려한다.

유치전이 한창인 동북아 제2허브공항 문제나, 남강물의 부산식수원 확보, 하얄리아부대 시민공원 조성 같은 당면현안들은 ‘핫이슈 테마기사’로 심도 있게 취급, 시민독자와 소통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을 계획.

기획특집인 ‘줌in부산’에서는 와이드 앵글로 본 부산, 같은 사안임에도 어제와 오늘이 확연하게 다른 정책비교, 지난 연재·특집보기 등을 통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라이프in부산’ 코너에서는 문화, 관광, 생활복지, 교육, 스포츠, 취업 란을 별도로 마련, 해당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포츠 코너에서는 부산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팀 경기일정이나 출전 선발선수명단, 성적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소식을 알차게 전한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할 뒷이야기 등 읽을거리도 푸짐하게 담아낼 계획. 특히 ‘영어로 배우는 부산’ 코너에선 부산시 영어신문 ‘다이나믹 부산’에 보도한 기사를 영문과 국문으로 동시 게재, 시민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을 줄 계획.

‘BUVI News’는 이밖에도 사진뉴스는 물론, 동영상 뉴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영어신문 ‘다이나믹 부산’, 잡지 ‘부산이야기’ 홈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는 창구를 마련, 이들 매체와 콘텐츠를 연계 운영, 알찬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