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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점 부산대표 쇼핑 명소 도약

개장 100일 매출 1천500억 … 470만명 다녀가

내용

 

지난 3월3일 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이 문을 연 100일 동안 470만명이 몰리며 매출 1천500억원을 기록했다. 100일 매출 1천500억원은 국내 백화점 가운데 처음이다.

주중 평균 5만명, 주말 최대 15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온천시설은 하루 평균 1천500여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센텀시티역의 일평균 이용객 수도 지난해 평균 7천여 명 보다 두 배 가량 증가한 1만4천여 명으로 나타나 부산지하철 전체 90여개 역사 중 최고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0일 동안 센텀시티점을 찾은 주말 고객을 분석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8.7%, 경남권 12.3%, 울산 3.6%, 경북권 6.3% 등으로 지역 상권 확대와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센텀점이 짧은 시간에 이 같은 성공을 거둔 것은 쇼핑몰 이외에도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교보문고, CGV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부산의 대표적 도심 속 리조트라는 명성도 한 몫을 했다.

스파랜드는 단체 원정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부산을 찾으면 꼭 가 봐야 할 관광명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70여개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 신세계문화홀 역시 평균 85%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지역 내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박건현(53) 점장은 "부산을 뛰어넘어 전국 백화점으로 도약한다는 처음 목표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관광 명소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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