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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광고계 빛낼 `젊은 별' 찾는다

부산국제광고제 `영 스타즈' 한국대표 선발 … 내달 10일까지 모집

내용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가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사진은 지난해 우승한 일본 대학생들).

"세계 광고계 주름잡을 대학생을 찾습니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가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광고계를 놀래킬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2009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09) 본선 기간(8월27∼29일)에 열릴 `영 스타즈(Young Stars) 대학생 광고 공모전'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것.

영 스타즈 대표 모집은 홈페이지(www.busanadstars.org)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조직위는 지원자의 참가 목적 및 열정, 다른 광고제 수상경력 등에 대한 서류심사 등을 거쳐 한국 대표를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영 스타즈 공모전은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25개 대학생팀 100여명이 `광고 경연'을 펼치는 행사다.

본선 첫날인 8월 27일 영 스타즈 공모전 주관 기관인 경성대 운영본부가 과제를 제시하면 참가 팀들은 만 48시간 동안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우에조 노리오 일본 관서대 명예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국내·외 5명의 전문가가 맡을 예정.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해 8월29일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경성대 교수)은 "영 스타즈 공모전은 미래 광고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광고인의 경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지난해 대회에서도 불꽃 튀는 아이디어 경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영 스타즈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13개팀 50명이 참가해 `자살방지캠페인'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으며, 금상은 일본 `Go Handesu Yo'팀이 수상했다.

※문의:사무국(623-5539)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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