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산업 메카로 뛴다
테크노파크에 ‘차세대열교환기센터’ 들어서
- 내용
부산광역시가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에너지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수출 확대를 이끌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차세대 열교환기 사업을 주도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의 차세대열교환기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들어선 차세대열교환기센터는 열교환기 성능시험설비와 신뢰성시험설비를 기반으로 열교환기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발전, 열교환기 전문기업과 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열교환기는 연료의 효율을 높여주는 장치로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친환경 기계부품이다.
부산시는 차세대열교환기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앞선 기술개발과 인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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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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